항상 그렇다.
누구나 다 그런건지 아니면 나만 그런건지, 언제나 시간이 흐르고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이 늦어버린 후에야 깨닫게 된다.
헛된 기대를 은근 슬쩍 품게 되는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진 마음으로
"아직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건 그냥 내 바람이고 현실로 이루어질 일은 아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라는 마음은 어째서 들지 않는 걸까.
이미 방법이 없다면 깨끗하게 잊어버릴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할텐데.
너무 지나치게 큰 욕심을 갖는 건 좋지 않아. 나는 절대 안 그럴꺼야. 속물이 되고 싶지 않아.
그저 평범하게만. 이건 내 머릿속 생각이고
실제로 나도 똑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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