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운받아놨던 다큐.
오랜만에 커트코베인 생각이 났다.
영화 내내 웅얼웅얼 거리는 낮은 목소리에 기분이 가라앉았다.
난 지금도 그가 왜 죽어야만 했는지 궁금하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자살을 한걸까?(혹은 타살일지도 모르지만)
자막도 없는데다가 목소리도 낮고 부정확한 발음 덕에 대체 뭔 내용인지 확실히 알아들을 수 없었다.
나는 한국영화나 드라마도 확실히 발음해주지않으면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듣는다.(귀가 좀 안좋아서)
그래서 디브이디를 볼땐 한국영화라도 자막을 틀어놓고 본다.
아무래도 이 다큐는 다음에 헤드셋을 끼고 볼륨을 최대한 켜고 다시 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영어자막이라도 좀 구해보던가..영어를 못하니 이것 또한 그닥 도움이 안될테지만)
1시간30분동안 어디서 찍은건지 멋진 영상이 끊임없이 흘러가고
그리운 커트코베인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 가득가득 울리고..
정말 너무 보고싶다.
살아있었더라면...좋을텐데.
너무 빨리 가버렸다.
where did you sleep las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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