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아에서 첫구매는 대실망

from [뱅기씨]/물건 2008/02/16 10:33
내 첫 북코아에서 중고책 구매는 실패했다 (최악이다, 완전 어이없다, 판매자는 대체 몇 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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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짜증나
이 판매자도 웃긴다.
밤의 피크닉때문에 책값 중에 일부를 환불받기로 했는데
통장을 확인해보니 안들어온게 아닌가?
그래서 그냥 빨리 처리해주면 좋겠다고 메일을 했다.
그리고 답멜이 왔길래 확인해보니까
빈정거리는투로 통장 확인 좀 잘하란다.
그래서 다시 거래내역 확인해봤더니 거래내역이 뒷장으로 밀려있어서 내가 확인을 못한거다.
그래 내 실수다.
근데 꼭 그렇게 빈정거리는 투로 답을 해줘야 하는가?
기분 살짝 나빴지만 고맙다고 죄송했다고 메일을 썼다.
그런데 내 메일이 반송되었다.
사유는? 내 메일을 수신거부해놓은거다.
어이없음.
거기다가 책 중앙에 구멍까지 나있음. 최악의 판매자.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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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입한 4권의 책을 받았는데

90년대에 나온 내가 보관하고 있는 다른 책들에 비해 하루키책 3권은 상태가 조금 안좋았다.
그래도 열심히 커버를 닦긴했는데... 커버말고 다른 부분들이 더러운건 어쩔 수 없구나

그리고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은
새책! 이라고 하길래 인터넷서점에서 정말로 새책을 사는 가격보다 겨우 500원 저렴했으나
믿고 구매했건만
새책이 아니었다
책표지가 더러워서 한 참을 닦아냈고(그래도 많이 깨끗하지 않다)
띠지가 더러워서 떼어내려는데
띠지에 물이 묻은채로 오랜기간 방치되어 있었는지 표지에 붙어있었다
그래도 더러우니 떼어내야지하고 조심조심 떼어냈지만
결국 책표지가 손상되었다

책표지손상에 대해 반품처리하고 싶다고 판매자한테 글을 남기긴 했는데
그 쪽에서 어떻게 나올지...


아세톤으로 열심히 닦아서 깨끗해보이는 겉표지(책비닐도 잘 싸주고)


더러운 옆면...어디서 밟힌것같다. 사진상으론 실제보다 덜 심해보이네. 책모서리도 더러운데..사진을 안찍었다


저렇게 더러운부분이 두장쯤 있었다. 아직 확인을 다 못했으니 모르겠지만 우선은.


문제의 밤의 피크닉 표지 사진. 판매자한테 물어봤으나 아직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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