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대림서점에 다녀오다

from [생각]/기타등등 2008/06/06 15:49



08년 6월 5일 5시쯤, 신림역 근처 대림서점에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간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길래 따라갔다 왔죠.
정말 오랜만에 서울에 나갔다 온거네요... 얼마만인지 잘 모르겠어요.
엄청난 운동부족으로 서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약 2시간이 걸렸는데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더라구요.

신림역 2번출구 gs문고는 자주 가봤는데 대림서점은 처음이었어요.
대림서점은 gs문고에서 조금 더 가면 gs편의점이 있고 바로 다음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화 총판이라고 하더군요.
만화책이 엄청나게 많았고 라이트노벨도 많고 일반서적도 조금 있었어요.

바빠서 그런지 친절하진 않더라구요. 에어컨두 안 틀어줘서 너무 더웠어요.
좋은점은 20%할인을 해준다는거. 이거 말고 또 좋은점이라면...책이 많은 것.
 
서점에서 돌아와서는 엄마랑 동생이랑 쇼핑하러 나갔다가(진짜 힘들어서 짜증이 나던...)
튀김을 사먹고 집에 와서는 치킨을 시켜먹고
갑자기 조갱이 술마시자고 전화를 해서 근처 호프집에 가서 맥주를 꿀꺽꿀꺽.
맥주 첫 잔은 너무 시원하고 좋았는데 점점 먹다보니 배불러서 지치더군요.
어쨌든 꽤 오래 눌러앉아서 수다를 떨다가 집에 들어와서 바로 잠들었어요. 이때가 거의 새벽 3시.

근데 엄마가 새벽 5시반인지 6시쯤에 깨우더니만 자꾸 자기 옷입은거 예쁘냐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이따 엄마 놀러가면 점심밥은 알아서 먹고 어쩌구...하는 바람에 피곤에 더욱 쩔었다는거.

엄마가 나가고 다시 잠들긴 했지만...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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