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from [뱅기씨]/오늘 2008/04/19 16:51

오늘은 우리 엄마의 생일

난 동생과 나가서 케이크를 사고 바지락도 사왔어.

그리고 바지락 미역국 요리법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만들었지...

24년만에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그리고 집에 콩나물이 있길래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 무침도 해보고 밥도 했어.

미역국을 얼마나 끓여야하는지 콩나물은 대체 얼마나 삶아야 하는지

밥을 할 때 물을 얼마나 넣어야하는지

좀처럼 알 수 없었지만 그냥 대충 감으로!

후후후ㅋㅋ

미역국은 엄마가 간을 맞춰주긴 했지만 맛있었고

밥도 할 때 마다(일년에 한 번쯤 하지만) 실패했는데 오늘은 성공.

콩나물은 좀 짜긴 했지만 대체로 성공.

집에 있던 반찬도 꺼내서 한 상 차리고 가족들과 냠냠냠~

그리고 밥 한그릇 먹었는데도 케이크 두 조각이나 먹고 ㅠㅠ

너무 배불러 죽겠어! 라고 해놓고 또 과자를...


뭐. 어째뜬 오늘 나 요리 잘했어!! 천재적이었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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